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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정보

우리가 잘 보존해야 할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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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많은 문자들이 있지만 언제 만들어 졌는지 대부분 정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글은 누가 언제 만들었는지 정확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한글은 1443년(세종25년)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의 의해서 만들어 졌습니다. 서기 1428년 조선시대 한 백성이 자신의 부모를 살해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세종은 삼강행실 이란 윤리 교과서를 만들어 널리 알렸으나 백성들은 중국의 한자로 쓰여진 책을 읽을 수 없었습니다. 한자는 양반들도 20년정도 걸려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난한 백성들은 평생 글도 모른채 억울하게 살아야만 했습니다. 이에 세종대왕은 백성들이 자유롭게 뜻을 펼 수 있는 문자를 만들기 위해 음성학, 천문학, 문자학 등 모든 분야의 학문을 연구 하였습니다. 그러나 한자를 쓰고 있는 조선에서 글을 만든다는 것은 중국을 향한 도전이었습니다. 세종은 암살을 피할 수 없기에 한글이 완정되기 전까지 비밀리에 만들어야 했습니다.

훈민정음 언해본

그리하여 1443년 28글자의 한글이 창제 되었습니다. 최만리를 비롯한 신하들이 오랑캐의 것이라는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기 1446년 백성들을 위해 훈민정음을 반포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다른나라의 문자를 빌리지 않고 우리 고유의 문자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백성을 사랑한 세종대왕님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는 늘 미국은 자유의나라 프랑스는 예술의나라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한국은 어떤 나라의 이미지가 있을까요? 김치의나라 IT의나라 아니면 조선 한복의 나라 정도 이 보다는 세계가 가치를 인정해 주고 공감할 수 있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한글의나라 입니다.

이미지: 한글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자들은 한글을 이렇게 말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문자이고 전 세계에서 가장 단순한 글자이며 가장 훌룡한 글 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세계학자들은 이런 감탄을 한다고 합니다. 한글을 만든 세종은 우주의 원리를 담고 세상에 모든 소리를 담을 수 있는 문자를 만들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한글은 자음과 모음 24자를 조합하여 무려 11172자 되는 글자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한글은 글자 형태와 발음 소리가 일치 합니다. 이처럼 글자의 형태와 소리나는 구조가 일치하면 기억하기 쉬워져 처음 접하는 외국인도 한시간이면 문자 원리를 이해 합니다. 훈민정음 해례본에서 슬기로운 자는 아침을 마치기도 전에 깨칠 것이고 어리석은 자는 열흘이면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글은 입력하기가 쉽습니다. 한글은 소리나는 대로 글을 빠르게 입력할 수 있지만 중국어나 일본어는 영어로 발음을 입력하고 한자나 히라가나로 변환하기 때문에 한글에 비해서 불편하고 속도가 느립니다. 이처럼 한글은 체계적이고 쉽게 배우며 빠른 최고의 문자이면 과학입니다. 인도네시아의 찌아찌아족은 문자가 없어서 그들만의 고유문화가 기록되지 못한채 점점 잊혀져 갔습니다. 하지만 2009년 한글을 도입하면서 자신들의 문화를 지켜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와같이 문자는 문화를 지키고 전통을 이어 줍니다. 우리의 한글도 시련의 역사를 뚫고 한국인의 정신과 문화를 지켜 주었습니다. 세계속에서 한국인 다울 수 있었던 것은 한글이 우리곁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한글을 더 발전시켜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글을 우선 잘 알아야 하고 맞춤법 한글고유언어 한글의 중요성 등을 사람들에게 많이 알리고 욕설과 한글과 혼합하여 사용하는 외국어 등은 가급적 사용하지 말라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이 중요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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