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피부 보습법 바로하기

매년 건조해지면 보습법에 관심이 많아집니다. 하지만 잘못된 상식으로 피부가 더 건조해 질 수 있습니다. 피부 보습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 보겠습니다.

 

피부에 건조함을 느낄때 제일 먼저 찾는것이 미스트 입니다. 하지만 자주 뿌리면 오히려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미스트를 뿌리고 피부가 건조해 진다는 건 올바르게 사용을 하지 않았다는 것 입니다. 뿌리고 그대로 방치하지 마시고 잘 흡수 되도록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리고 손바닥으로 잘 감싸서 흡수 시켜야 합니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상태라면 수분크림과 함께 사용하면 더 좋습니다.

 

다음은 추워도 자동차 안에서 히터를 틀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동차 히터를 사용하면 차량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가 심해져서 피부의 체온유지 기능이 떨어지고 피부가 자체적으로 수분을 유지하는 기능이 낮아 집니다. 하지만 온도의 높고 낮음 보다는 뜨거운 바람에 직접 노출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가습이 충분한 상태에서 온도가 오르는 것은 수분손실이 덜 하지만 습도가 충분하지 않은 곳에서는 뜨거운 바람은 피부에 무리를 줍니다. 히터를 틀때에는 얼굴쪽으로 바람이 오지않게 하고 가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건조를 막은 오일이 있습니다. 오일은 피부의 보호막을 해서 수분이 빠져 나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건조한 피부에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는 것이 좋고 지성피부는 피부 장벽이 깨져 당길때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수분함량이 높다고 해도 오일이기 때문에 오일 한가지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먼저 수분제품을 충분히 사용한 후 더발라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더 효과적 입니다. 점점 건조해지는 날씨 좀 이라도 촉촉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