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에서 노화을 촉진하는 것들

피부 나이는 실제 나이와 다릅니다. 어떻게 관리하냐에 따라서 실제 나이보다 늙어 보이거나 아나면 젊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피부의 정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것이 바로 얼굴에 주름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50대는 10대에 비해서 주름의 길이가 반정도 이지만 폭은70% 이상이고 골은 40% 깊다고 합니다. 혈색으로도 노화정도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피부는 선홍빛 이지만 나이가 들면 탁하고 얼룩얼룩 해집니다. 얼굴 혈색을 나타내는 헤모글로빈과 멜라닌색소가 노화의 영향을 받는 탓 입니다. 피부 착색지수의 연령별 변화를 살펴보면 30,40대는 18.05~20.55로 별차이 없지만 50대가 되면 갑자기 33.65로 높아 진다고 합니다. 그만큼 피부가 안좋아 진다는 말입니다. 자신의 피부에 나이를 알았다면 생활속에서 피부 대책이 필요합니다. 나이보다 젊게 보이려면 노력을 해야합니다. 우선 피부의 적인 자외선, 피부건조, 활성산소를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자외선A는 피부의 진피까지 침투하여 노화를 촉진시킴

우선 피부를 지키려면 잠을 충분히 자야 합니다. 수면부족과 스트레스는 상호작용을 하면서 피부를 안좋게 만듭니다. 그래서 밤10시 부터 새볔2시 까지는 되도록 잠을자야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되고 피부의 노화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단 음식도 줄여야 합니다. 단 음식은 피부에 적잖은 스트레스를 준다고 합니다. 당분은 혈관을 타고 흘러 다니다가 피부 진피층의 주성분이 되는 콜라켄에 붙어서 글라케이션 현상을 일으킵니다. 이렇게 당분과 결합된 세포는 탄력을 잃고 딱딱해져 피부노화의 원인이 됩니다. 단맛이 먹고 싶다면 사탕, 초컬릿 같은 단당류 보다는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과일 채소 호흡의 부산물인 활성산소는 산화 과정에서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켜서 질병과 노화를 촉진 시킨다고 합니다. 이러한 활성산소를 없애려면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ABC와 폴리페놀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바나나, 단호박, 포도, 딸기등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는게 좋습니다.

세안

 20대에는 피부 노화를 체감하기 어려워서 짙은 화장은 즐기면서 클렌징 화장지우기 에는 소홀 할 수 있습니다. 클렌징에 소홀하면 화장품 성분과 외부의 오염물질이 피부속에 침투하여 트러블이나 여드름 같은 안좋은 것을 만듭니다. 클렌징을 할 때에는 눈과 입술화장을 지우는 전용 리무버를 따로 사용하여야 합니다. 세안후 보습이 매우 중요합니다. 건조한 피부는 탄력을 잃어서 주름이 생김니다. 세안은 수분을 공급하는게 아니라 유분과 수분을 빼앗는 행위입니다. 따뜻한 물에 비누거품으로 오랬동안 세안은 더욱 그렇습니다. 세안 후에는 피부가 세안전 수분의 50%정도를 가지고 있지만 1분만에 30%대로 떨어집니다. 그러나 세안후 바로 보습을 해주면 수분 손실량이 줄고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도 많은 보습력이 유지됩니다. 그러므로 세안후 1분~3분 이내에서 스킨, 로션, 수분크림등을 발라 주는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차단제도 발라주어야 합니다. 피부 노화의 최고 안좋은 자외선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자외선은 맑은날 흐린날 여름에는 물론 겨울철에도 많습니다. 겨울 경우스키장에는 하얀눈에 자외선 난반사가 심합니다. 스키장 등 자외선 노출이 심한 곳에서는 SPF30이상 발라주는 것이 좋고 일반 외출시에는 SPF15이상을 발라 주시면 좋습니다. 이런한 것들을 습관화 하여 조금이라도 노화를 억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