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인 메이저리그 선수중 가장 마음을 아프게 했던 김현수 선수 적응하기 위하여 얼마나 노력하고 마음 고생을 했는지 눈에 보입니다. 김현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교타자로서 두산베어스 소속 당시 1,131경기에 출전하여 318타율을 기록 하면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년 700만 달러에 계약을 하였습니다. 이런 김현수 이기에 큰 이변이 없는한 누구나 주전 좌익수로 생각을 하였습니다.
(사진출처:네이버)
하지만 김현수는 시범경기에서 극도의 부진을 보였고 백업으로 생각했던 조이 리카드는 맹타를 휘드르면서 시즌초반 주전 좌익수 자리를 차지 하였다. 김현수는 계약에 있던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개막전 25로스터에 합류 하였지만 일부 홈팬들의 야유를 받았고 출전 기회도 언제 주어질지 모른는 상황에서 어려운 타격감을 이어 나가야만 했다.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메이저리그에 진출을 하였던 김현수 이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아직 검증이 안된 가능성이 있는 신인에 불과하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올해 김현수는 많은 난관을 헤쳐나가야 하며 거기에는 크고 작은 슬럼프가 있을 수 있고 언제나 끝나지 않은 경쟁에서 이겨야만 한다. 그리고 신인으로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야 내년을 바라 볼 수 있다. 작년에 강정호가 그랬던거 처럼 선수로서 국내에서 다른팀으로 가서 적응하기도 어려운데 언어부터 환경 문화가 다른 나라에 가서 적응한다는건 더욱 어려운 일이다. 최근 김현수는 연속경기 선발출전 하면서 물오른 타격감을 보이면서 이제는 어는정도 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올해 신인의 자세로 부상없이 좋은경쟁 펼치면서 좋은성적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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